독일 여행객 대상 소매치기 및 여권분실 주의 

○ 최근 여행객을 상대로 도난사고 및 여권분실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유형 및 예방수칙을 안내하여 드리오니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범행 수법]

 - 식당, 역사, 호텔 로비, 박람회 장내 등이 소란스러운 틈을 타 가방을 들고 달아남
 - 열차가 정차한 뒤 출발 직전에 가방을 들고 달아남
 - 기차에 승차하는 과정에서 뒤를 따라가며 배낭에 들어있는 물품 절취
- 여행객이 화장실을 가는 동안 선반위에 올려놓은 가방 절취
 - 통로에 가방을 놓으면 안 된다고 주의를 준 뒤, 여행객이 수화물 보관 장소에 가방을 옮겨놓는 사이 좌석에 있던 가방을 절취
 - 주차해 둔 차량의 유리창을 파손하고 차안에 있던 귀중품을 절취
 - 항공기 내에서 여권을 분실하여 입국이 거부됨

[예방 수칙] 

 - 기차 승·하차시 반드시 배낭을 앞으로 메고 여행용 가방을 끌며 수시로 뒤를 경계해야 합니다.
 - 기차 선반에 짐을 보관할 경우 머리 바로 위나 후방에 놓지 말고 항상 시야에 들어오는 위치에 짐을 보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화장실 용무 등으로 자리를 비울시 동반 여행자 1인은 반드시 짐을 관리해야 하고, 1인 여행객의 경우 여권, 금품 등 중요물품을 소형가방에 넣고 항상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차량을 주차할 때에는 안전한 주차장을 이용하고 차량 내부에 짐이 보이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 항공기 내에서 여권을 분실할 경우 입국이 거부되므로 분실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외교통상부

http://0404.go.kr/dev/newest_view.mofa?id=ATC0000000005961&pagenum=1&mst_id=MST0000000000041&ctnm=&div_cd=&st=title&s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