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정부의 대응

  ㅇ (팬데믹 경계사태(A State of Pandemic Alert) 종료 예정 등) 주재국 발렉(Vlastimil Valek) 보건장관은 최근 코로나 방역상황 개선 등을 고려, 지난 2월 선포된 팬데믹 경계사태*를 내주 5.3부 종료할 예정임을 발표(4.27)

           * 주재국 팬데믹법(Pandemic Act)에 근거한 동 경계사태 선포를 통해 정부는 비상사태(A State of Emergency) 선포 없이 코로나19 감염병 등과 관련한 긴급 방역조치 시행 가능(단, 동 사태 종료를 위해서는 체코 하원의 최종 승인 필요)

    - 또한, 동 장관은 지난해와 같은 가을 대유행 등에 대비하여 충분한 백신 및 알약치료제(Paxlovid 등)를 지속 확보해 나갈 예정임을 언급(4.29)

  ㅇ (코로나19 위험국 목록 폐지 및 외국인 입국 제한 전면 해제(4.9~)) 주재국 정부는 지난 2020년 7월 이후 적용해오던 국가별 코로나 위험등급에 따른 위험국 목록을 폐지하고, 외국인 대상 입국조건을 전면 해제

    - 이에 체코 입국 시 모든 외국인(우리 국민 포함)은 코로나19 방역조치 관련 어떠한 제한사항 없이 입국 가능 (즉, 기존의 △온라인 사전입국신고서 △PCR 음성확인서 △백신증명서 제출 등 모든 방역조건 폐지)

  ㅇ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4.14~)) 주재국 정부는 지난 3.14(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조치를 대중교통 및 의료시설을 제외한 전 시설 대상 적용하였으며, 4.14(목) 이후 동 조치를 대중교통까지 확대 적용(단, 의료시설 및 요양원 등 대상 미적용中)

    - 이와 관련, 주재국 발렉 보건장관은 5월 중순 (의료시설 및 요양원 등 포함)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전면 해제 계획을 발표할 예정(4.29)

  ㅇ (확진자 대상 자가격리(최소 7일) 방침 유지) 체코 보건부는 코로나19 확진자 대상 최소 7일간의 자가격리 방침을 지속 유지 중에 있으며, 7일간의 자가격리 이후에는 별도의 진단검사 없이 자가격리 해제 가능(단, 증상이 지속될 경우 지속 자가격리 권고) 

    - 이와 관련, 우리 국민이 체코를 방문하고 국내 입국에 필요한 PCR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본인이 예약해둔 숙소측과 협의下 최소 7일간 격리 필요(격리 중 재검사를 위한 검사소 방문은 원칙적 금지).  끝.

 출처 : 주 체코 한국 대사관

주재국 코로나19 상황 및 정부 방역조치 관련 (4.29기준) 상세보기|코로나19 및 출입국 주 체코 대한민국 대사관 (mof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