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최근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 산맥에서 폭염으로 인해 빙하가 붕괴되면서 등반객 다수가 피해를 당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 아울러 우리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고 있는 Nigard 빙하(2014년)와 Lofoten Reinebringen(2022년 6월)에서 관광객의 추락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노르웨이에서 트레킹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반드시 지정된 트레킹 코스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지정 코스의 위험구간에도 '여행객 본인 책임하에 방문'이라는 안전유의 경고 외에는 안전망, 핸드레일 등 특별한 안전 시설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안전여행을 위해 아래 유의사항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① 2인 이상 트레킹 권장 

② 현지 날씨를 수시로 확인하고 악천후 시 트레킹 자제 또는 취소 

③ 현지 관광안내소 또는 체류중인 숙박업소 등을 통해 트레킹 코스의 최신 안전 상황 사전 확인 

④ 일정 중 가족 또는 지인에게 현 위치 수시 공유

⑤ 여행중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여행자 보험 가입 권장 

ㅇ 레포츠 활동 및 물놀이를 하실 때는 위험한 행동을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ㅇ 노르웨이 여행중 불의의 사고나 신변 안전 관련 사건사고가 발생될 경우, 주노르웨이대사관 또는 외교부 영사콜센터로 연락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주노르웨이대사관: +47 2254 7090, 7091 (근무시간 중) / +47 9026 3544 (야간 및 휴일) 

- 영사콜센터(24시간): +82 2 3210 0404 

-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영사콜센터’ 또는 ‘영사콜센터 무료전화’를 검색하여 설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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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주 노르웨이 한국 대사관

빙하 붕괴사고 관련 여행 안전 공지 상세보기|공지사항주노르웨이 대한민국 대사관 (mof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