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세픽주 교도소 집단탈옥 사건 관련 신변안전유의 

○ 지난 1.1.(일) 새벽 파푸아뉴기니 동부 세픽(East Sepik)주 소재 보람(Boram)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죄수 29명이 집단 탈옥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 파푸아뉴기니는 교도소 등 보안 시설이 미비하여 죄수들의 집단 탈옥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나, 경찰 인력 및 차량 등이 부족하고 탈옥범이 소속 부족사회 등으로 깊이 숨어들어 체포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 이와 같은 상황을 감안하여 파푸아뉴기니에 체류 중인 우리국민들께서는 해당 지역 방문 및 여행을 가급적 자제하여 주시고, 동 지역에 거주하는 우리국민들께서는 아래 신변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신변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가급적 외출 자제(특히, 야간 외출 자제)
- 출입문 및 창문 등 문단속 강화
- 부득이한 이동 시, 지인에게 동선 및 시간 사전 통보, 가급적 단체이동
- 익숙하지 않은 도록 운전 자제 및 운전 시 반드시 도어락 작동
- 우범지역 방문 자제
- 현지인들 앞에서 고액권 및 귀중품 등 과시 금지
- 차량 내 충분한 연료 유지
- 비상식량 및 손전등 등 비상물품 구비
- 하차 전 주위를 살핀 후 이상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에만 하차

○ 긴급 상황 발생시, 주파푸아뉴기니대사관(+675-7972-3649, +675-7261-2292) 또는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외교통상부

https://www.0404.go.kr/dev/newest_view.mofa?id=ATC0000000005349&pagenum=1&mst_id=MST0000000000041&ctnm=&div_cd=&st=title&s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