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한 감염병 예방법 개정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의 해외 유입 외국인 코로나 19 확진자에 대한 격리입원 치료비 관련 정책이 8.17(월) 0시부터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코로나 19 확진자에 대해 그간 한국인ㆍ외국인 구분없이 대한민국 정부가 치료비를 부담해 왔으나, 이번 감염병 예방법 개정에 따라 8.17(월) 0시부터 대한민국 정부의 방역조치 위반 등 귀책사유가 있는 해외 유입 외국인 확진자의 경우, 격리입원 치료비(격리실 입원료(병실료), 치료비, 식대 등) 전액을 확진자 본인이 부담하여야 합니다.

□ 상기 귀책사유에는 △격리 조치 위반, △집합 제한 금지 명령 위반 등 방역조치 위반 및 △PCR 검사* 결과 허위 제출등이 해당되는 바, 한국 입국 시 대한민국 정부의 방역조치를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8.17(월) 현재 방역강화 대상 국가(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 공화국, 필리핀, 우즈베키스탄)로부터의 입국자 및 러시아 출항 선박 선원은 한국 입국시 PCR 검사 결과를 의무적으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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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주 몽골 한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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